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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너 2.3정리

KingShrimp 2020. 11. 29. 23:51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

로네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남주. 로네는 마을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하고 마을에서 사랑을 받는다. 분수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로네. 모든 사람이 로네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인다. 로네는 만약 다음 날 자신을 찾으면 붉은 리본을 단 붉은 장미꽃을 자신에게 달라고 한다. 2일째 모두가 고대하는 왕의 노래가 퍼지는 날.

모든 국민이 잘보이는 무대. 어머니가 긴장을 풀라며 주는 잔을 마시고 그 곳에 서있는 것은 로네였다. 로네의 노래가 끝나고 꽃잎과 함께 꽃을 던지는 시간에 남주는 D라는 의혹이 점점 진실이 되고 로네는 붉은 장미와 리본을 찾는다. 무대가 끝나고 웃으며 돌아오는 로네였지만 오자마자 침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오빠의 옆에 앉는다. 로네는 오빠의 옆에서 남주를 만난 이야기를 하고 답이없는 오빠의 손을 꼬옥 잡을 뿐이었다. 그리고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리에 마지막 가면연극을 하러 떠난다. 연극에 오르기 전. 어머니는 이번 연극의 성공을 빈다는 말과 함께 로네에게 잔을 건낸다. 로네는 연극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맹 연기를 펼친다. 연극은 클라이맥스로 올라가고 남주는 장미꽃을 주기 위해 다가가지만 그때 로네의 시야가 흐려지고 쓰러지고 만다. 로네에게 다가가려는 그때 자신을 막는 메이드.

그녀는 여기서 죽어져야만 해.”라고 말하는 메이드. 로네를 지키려는 남주를 보고 메이드를 본다. “여기서 죽지 못한다면 너도 이 역사도 후회할거야.” 그렇게 말하고 혼란 속에서 사라진다.

 

 

 

3화

독으로 쇠약해진 자신의 몸으로 로네는 정신만이 깬다. 어머니인 여왕의 목소리가 들린다. 자신을 독살하려는 어머니와 독약을 제조한 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늘 밤 자신의 오빠를 죽이고 자신의 독을 한 번 더 먹인다는 이야기였다. 이 독은 서서히 독이 퍼지는 것이었고 정신을 빼놓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목소리 그리고 다른 목소리는 자신의 스승이었다. 오빠와 함께 자신을 기른 두 사람이 왕위를 위해서 벌인 일에 우선 로네는 배신감과 오빠를 떠 올린다. 사부와 여왕은 오빠가 있는 방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부는 오빠를 죽이려는 그 순간. 로네는 가쁜 숨을 쉬며 벽장에 숨었던 몸으로 날렵하게 스승에게 칼을 겨눈다. 스승은 독에 회복중인 로네를 죽이려하고 로네는 분노와 배신감에 영향력이라는 힘이 발휘된다. 스승은 로네의 힘에 쓰러지고 여왕을 베려는 그 순간 남주가 나타나 막아선다. VR에서는 뭐하는 짓이지?’라는 말이 지직거린다. ‘D를 보호하고 영향력을 띈 것을 가져온다.’ 그것이 본래 자신이 해야하는 것. 그녀의 영향력은 이런 것이었나 싶어 막아서는 남주. 이때 틈을 타 로네를 숨겨왔던 검으로 찌른 여왕. 남주는 쓰러지는 로네를 잡고 여왕은 크게 웃는다. 그때 번쩍 하늘에 푸른 번개가 떨어지고 여왕은 검에 쓰러진다. 영향력이 있는 것은 로네 뿐만이 아닌 오빠도 있던 것이었나 싶었을 때 이미 마을에는 푸른 번개가 몰아치고 마을은 불바다가 되어버린다.

그때 나타나는 메이드. “말했잖아. 후회한다고. 이래서 어드새X들은... 그 여자 내놔. 그 여자는 복수심으로 더 앞으로 살해할 폭군이다.”라고 말한다. 남주는 메이드와 대치하고 그럼에도 자신은 죽게 둘 수 없다고 한다.

 

그때 어드에서 지원병이오고 오빠와 로네, 그리고 남주를 데리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