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ner

망한 인류 자체에서 앞으로 가야하며, 과거는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A

과거에서 성공된 역사나 영향력있는 능력자를 미래로 가져와 미래를 보장있게 만드려는 B

 

 

planner 그것은 세상을 다시 만드는 이야기.

 

안녕? 나는 Rune 너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본인이지~.

디스토피아(dystopia)라고 알아?

안티유토피아(anti-utopia)라고도 불리는 그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겠어. 

즉, 너희가 게임이나 미디어에서만 보던 인류가 사라진 세상이 현실이란 말이야.

역사에서 인류는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거고!

 

너희 인류가 그나마 있는 곳은 심해 깊숙이 수압을 견디며 저장하고 있는 기관 ‘어드’(administrator)뿐이야.

인류가 어떻게 사라졌는가는 어드에서는 ‘재해’로만 추정될 뿐이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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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실제 역사와 단체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인류는 살아남은 인류를 신인류로 강화시키는 것에 성공.

신인류에는 소수적으로 '이능력'을 동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역사에 영향을 주는 인물, 이능력자. 이를 적합자 D라고 한다.

 

‘올바른 역사를 위해.’ 그것이 어드의 목표.

 

(덜컹덜컹거리는 기차 안. 눈을 감고 잠들어있는 레오.)